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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신체에 중요한 칼슘에 대해 제대로 알기 칼슘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기

by 지식꾸러미 2022. 12. 23.

이 글에서는 칼슘의 효능과 효과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우리 몸에서 칼슘은 정말 중요하죠. 특히 성장기의 아이들이나 노년층에서 필수적으로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이 글을 통해서 건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칼슘은 무엇인가?

몸에서 가장 무기질인 칼슘은 뼈와 치아를 만드는 데 주로 쓰이는데, 이 중 1% 정도는 혈액 주변을 돌아다니며 근육이나 신경의 기능을 조절하고 혈액 응고를 돕습니다. 그러나 혈액 속의 칼슘이 일부 조직이나 장기에 필요 이상으로 쌓이면 석회화가 일어납니다.

칼슘(Ca)은 인체에서 가장 많은 양의 무기질 속에 존재하며 성인의 경우 무게의 약 1.5~2.0%인 900~1200g을 차지합니다. 칼슘의 99%는 뼈와 치아에, 나머지는 혈액, 세포외액, 근육에 있습니다. 칼슘은 1808년 영국 화학자들이 시작해 석회에서 분리됐고 칼슘이라는 이름은 라틴어 calx에서 유래했습니다.

석회화는 칼슘이 과도하게 침전되어 신체조직이나 장기가 돌처럼 딱딱해졌을 때 발생합니다. 석회암은 혈관, 관절, 유방 등 다양한 부위에서 발견되어 암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중년 여성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유방 석회화는 양성인지 악성인지에 따라 위험도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 유방 석회화술에서는 악성 종양이 전체의 10% 미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악성 석회화는 매우 초기 유방암을 의미하므로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방 석회화는 유방 조영술로 쉽게 식별할 수 있습니다. 유방석회화의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유방염증이 있거나 유방수술을 받는 사람에게서 유방선에서 분비되는 분비물이 잘 배출되지 않을 때 발생합니다.

혈관석회화는 혈관벽을 구성하는 3층의 중간 근육층에 칼슘이 축적되면 혈관석회화라고 합니다. 유연하고 탄력적이어야 하는 혈관이 석회화되면 딱딱해집니다. 이렇게 되면 혈류가 원활하지 못해 혈전이 생기기 쉬워져서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혈관 석회화는 비만과 고지혈증으로 인한 미세 염증 과정에서 발생합니다. 혈관에 있는 석회질 물질은 고지혈증과 동맥경화가 많이 진행된 것을 의미합니다.

일부 병원은 혈액에서 칼슘을 제거하는 '켈레이션 요법'을 사용하고 있지만, 이 주사를 맞으면 혈액에서 칼슘을 모두 제거하는 것은 아닙니다. 또 혈관의 칼슘을 제거한다고 협심증이나 뇌졸중이 예방되는 것은 아닙니다.

인대에 칼슘이 쌓이는 칼슘성 건염과 관절에 칼슘이 쌓이는 가성 통풍은 40~50대가 일반적입니다. 칼슘은 오랫동안 사용해 온 관절과 인대의 탄력이 떨어질 때 방어 메커니즘의 하나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고관절, 무릎, 관절 골절 등 심한 통증을 유발합니다.

석회암이 뇌 기저핵이 아닌 뇌나 측두엽에서 발생하면 간질이나 심각한 인지장애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폐석회화는 과거 폐결핵, 규산염, 폐석면 등을 앓았던 사람에게서 주로 발생합니다.

칼슘 섭취가 쉽지 않은 즉 칼슘 보충제와 우유로 칼슘을 많이 섭취하더라도 부갑상선 호르몬과 신장 기능에 이상이 없다면 체내 칼슘의 양은 일정하게 유지된다는 것입니다. 노화와 고지혈증은 일부 지역에서 칼슘이 잘 침전되는 이유로 거론되지만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뼈는 신진대사가 높은 조직으로 골세포와 골세포가 있습니다. 성장 과정에서 전체 골세포의 활성이 골세포보다 높아지고 부패하는 뼈보다 많은 뼈가 형성됩니다. 노년기에는 골다공증이 더 활발합니다. 뼈의 질량은 사춘기 이후 30대에 최고조에 달하며 어느 정도 안정된 후 40대나 50대 초반에서 나이가 들면서 감소합니다. 특히 여성은 남성보다 골량이 적어 폐경 후 5년간 골손실이 빠르게 진행됩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폐경이 되면 에스트로겐(호르몬)이 감소하고 뼈를 개조하는 것보다 분해가 활발해집니다.

 

 

칼슘 결핍증과 과다증 알아보기

칼슘이 부족하면 골량이 감소하고 테타니(근육수축, 경련), 구루병, 골연화증, 골다공증이 발생할 위험이 높습니다. 영유아의 성장 지연이기도 합니다. 한편 칼슘의 과잉 섭취는 고칼슘혈증이나 신장결석, 알칼리 증후군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미국 국립암연구소 연구에 따르면 식품과 영양제를 통한 하루 칼슘 섭취량이 가장 적은 그룹에 비해 남성은 16%, 여성은 28%가 대장암 발생률이 낮았습니다. 또 남성의 경우 칼슘 섭취량이 가장 많은 그룹은 가장 낮은 그룹에 비해 식도암 위험이 각각 30% 정도, 두경부암 위험이 20% 정도 낮았습니다.

건강한 치아를 갖기 위해서는 칼슘 함유량이 높은 음식을 먹고 치근을 튼튼하게 유지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칼슘은 체내에서 인산과 결합하여 인산을 생성하기 때문에 체내에 흡수되는 양이 적습니다. 따라서 칼슘을 효율적으로 섭취하기 위해서는 칼슘 섭취에 도움이 되는 식품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칼슘 섭취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는 우유, 다시마, 가다랭이, 양배추, 과당 올리고당 등이 있습니다.

과당 올리고당은 장의 산성도를 낮추고 인산염을 잘게 부수어 칼슘을 체내에 흡수하기 쉽게 합니다. 과당 올리고당은 단당류이지만 침에서 분비되는 아밀라아제에 의해 소화되며 입이나 치아에 당 성분이 묻어 있지 않기 때문에 충치의 원인이 되는 것과는 별 상관이 없습니다.

우유 자체가 칼슘을 함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우유 속 유당이 칼슘과 결합하여 용해도를 높이기 때문에 칼슘 섭취가 매우 효율적입니다. 다시마와 가다랑어에는 비타민 D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칼슘을 섭취하면 체내 흡수가 증가합니다.

우유를 마시고 속이 상하거나 요구르트를 데우거나 특종요거트, 유당분해우유 등을 마실 경우 새우, 해조류, 두부, 깻잎 등 칼슘이 많은 음식을 포함합니다.fish 어염, 밀, 콩 등은 칼슘 흡수를 억제하므로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먹지 않도록 합니다.

각종 칼슘 관련 질환 중 골다공증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골다공증은 폐경이나 폐경기에 여성호르몬이 감소하고 골량이 급격히 감소할 때 발생합니다. 폐경 후 3~7년 사이에 뼈 손실이 급격히 발생하기 때문에 폐경 후 여성은 골다공증 위험이 높아집니다. 골다공증은 골밀도를 측정함으로써 진단됩니다.

식사와 운동, 약을 합쳐서 골다공증을 치료할 필요가 있습니다. 칼슘과 비타민 D를 충분히 섭취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골밀도를 높이는 운동으로는 주 3~5회, 하루 30분씩 빠른 걷기, 조깅, 웨이트 트레이닝 등 체중을 지탱하는 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치료제로는 칼슘제, 비타민D제, 여성호르몬제 등이 있으므로 개인별로 적절한 약을 선택해야 합니다. 한편 칼슘 과다섭취로 인한 부작용으로는 신부전, 신장결석, 고칼슘혈증 등이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모든 연령층의 칼슘 상한 섭취량을 식사용 칼슘과 칼슘 보충제를 합쳐 1일 2,500mg으로 설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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